[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을 축하했다.


17일 JTBC 측은 공식 SNS에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돼 이날부로 정확히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스타들의 축하가 줄을 이었다. 배우 차태현, 전 야구선수 박찬호,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전 MC 정형돈의 축하 메시지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 없이도 2주년을 더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고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함께 한다. 이 방송은 내달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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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