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방송 재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2주 만에 방송 재개를 알리며 '무한뉴스'로 문을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뉴스 스튜디오에 모였다. 유재석은 "12주 만에 인사를 드린다. 그간 인사드리지 못해 마음이 좀 그랬다"고 오프닝을 열었고, 박명수에게 돌아온 느낌을 몸으로 표현해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22년 전 홍진경이 출연한 변비 광고를 패러디하며 "파업 비켜!"라고 외쳤고, 자막엔 '쉬는 동안 22년 타임슬립한 예능감'이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