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투깝스' 김선호가 혜리를 위기에서 구출해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영혼이 된 공수창(김선호 분)이 송지안(이혜리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지안이 취재 차 병원에 들렸다. 공수창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옆에서 엿듣던 공수창은 "내 몸상태 걱정해주는 거야?"라며 행복해했다.

취재가 끝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2층에서 떨어지는 박스에 맞을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영혼이었던 공수창이 송지안의 몸을 끌었다. 박스를 겨우 피한 송지안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몸을 더듬으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투깝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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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