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스포츠 해설가 허구연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오후 허구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진, 지현 #두 사람 모두 #가까운 사이 #축의금도 양쪽 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류현진과 배지현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류현진이 배지현에게 꽃다발을 건네준 모습이 담겼다. 배지현의 행복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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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허구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