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대명, 중학교 왕따 시절 故 신해철 노래로 위안...

배우 김대명이 1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골든 슬럼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있다.

김대명은 이날 “중학교때 왕따를 당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 가서 얘기도 못했다”고 아픈 상처를 꺼낸 뒤 “그런데 소풍가서 용기를 내 신해철 선배님의 곡을 불렀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노래로 내게 많은 힘을 준 분이다”라며 고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018.01.1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