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송은이 김숙이 그룹 다비치와 3도 화음 쌓기 놀이에 감격했다.


3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다비치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다비치는 지난 2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10'으로 돌아왔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앨범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김숙과 3도 화음 쌓기 퀴즈를 함께 했다. 3도 화음 쌓기 퀴즈는 '언니네 라디오'의 대표 코너 중 하나다.


송은이와 김숙은 최근 더블 V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도 활동 중이다. 3도(Feat. 김생민)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날이 온다"며 가요계 대선배(?) 다비치와 함께 하게 돼 설렌 감정을 감추지 못한 송은이와 김숙이다.


이에 다치비는 "후배님들 응원해 드리고 가야죠"라고 허세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 이후에는 "내일도 나와달라"는 말에 "녹음해서 보내드릴게요"고 농담을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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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