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에이바 필립이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패션 브랜드 '로다르테'는 어머니인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을 똑 닮은 에이바 필립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에이바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배경을 뒤로한 채 화사한 원피스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케 하는 외모가 특히 눈길을 끈다.


에이바는 지난 1999년 배우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이바라는 이름은 전설적인 배우 에이바 가드너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편,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은 2007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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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로다르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