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이 세련되고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tvN 드라마 '마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보영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보영은 '스프링 컴즈(Spring comes)'라는 콘셉트 아래 화사한 봄 햇살의 따사로움을 표현, 배우 이보영의 여유로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완벽하게 연출하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단발로 변신, 오렌지 컬러의 밀라노립 코튼 니트에 스카프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소매 디테일과 허리 벨트로 포인트를 준 트렌치 코트는 이번 S/S 시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 또 올블랙 이너와 매치한 트위드 재킷은 봄 시즌 스테디셀러로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보영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누구의 옷장에나 있을 법한 평범하고 베이직 한 옷을 즐겨 입는다. 다니엘 에스떼는 실제로 자주 입고 쇼핑하는 옷들과 비슷해 모델로서 이보영의 진짜 모습을 보다 잘 보여줄 수 있었다.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마더'에서 맡은 캐릭터 수진도 여자 이보영이 평소 입는 옷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패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보영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3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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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다니엘 에스떼',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