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SNS에 담배 셀카를 올려 논란이 됐던 배우 류시원이 결국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9일 오전 류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고마운 내 가족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과 찍은 사진, 대기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찍은 셀카도 게재했다.


이후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담배 셀카를 지적하기 시작한 것. 해당 게시글에는 "많은 이들이 보는 SNS인데 흡연 사진을 올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보기 불편하다", "꼭 그 사진을 올렸어야 했나" 등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논란이 계속 거세지자 류시원은 비난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5년 레이싱 프록르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 MC로 활약한 이후 국내 활동이 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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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