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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박주영(오른쪽)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18. 3. 11.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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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박주영(오른쪽)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18. 3. 11.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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