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이 이솔이와 만났다.
2일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제 근황도 올려도 될까요. 오랜만에 송솔이 크로스”라며 임송과 만난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성광 오빠를 통해 만나서 이제 더 끈끈해진 우리. 송이 생일이라 서울 나들이 와서 맛난 거 먹고 신나게 놀다 헤어졌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지내고 있는 송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와 임송은 나란히 셀카를 찍거나 환하게 웃으며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랜만에 공개된 임송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임송은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통해 박성광 매니저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전참시’ 5주년을 기념해 박성광과 임송이 재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