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다양한 머리색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그룹 EXID 하니의 '천의 얼굴'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니의 헤어 스타일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하니는 금발을 하고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반면 다른 사진 속 흑발을 한 모습에선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동양적 매력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2일 신곡 '내일해'로 컴백한 하니는 뮤직비디오와 쇼케이스에서 새빨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헤어스타일도 섹시하고 상큼하며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EXID의 신곡 '내일해'는 3일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뉴 잭 스윙 장르로, 레트로 선율과 멤버 혜린의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예전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은 '내일해' 달라는 가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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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