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게 키스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잠시 스위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무한은 스위스의 존엄사 전문 병원을 알아봤다. 의사와 상담을 위해 잠시 스위스에 직접 다녀오기로 했다. 안순진에게는 "잠시 출장을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출장 소식에 안순진은 손무한의 가방을 뒤졌고, 그가 스위스로 향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존엄사 병원으로 향한다는 것까진 알지 못했다.


떠나는 손무한은 안순진과 현관문 앞에서 스위스의 명물과 관광지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다. 손무한이 "이제 가야겠다"라며 돌아서자 안순진은 그를 따라가 키스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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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