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명품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쎄씨(CeCi) 5월호 뷰티 화보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공개했다. 맑게 빛나는 피부, 탄력있는 보디 라인으로 촬영장 스텝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 특유의 환한 미소가 더해져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정은지는 인터뷰를 통해 2년 반 동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몸이 안 좋아져서 PT를 시작했는데 꾸준히 한 뒤로는 건강도 좋아지고 피부도 탄탄해졌어요. 살 빼는 것만이 목표였다면 벌써 그만뒀을지 몰라요. 운동을 하면서 제 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콤플렉스도 장점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역시 운동 덕분이라고. 탄력있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지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표했고,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팬송으로 알려진 '기적 같은 이야기'는 에이핑크 멤버인 박초롱이 작사, 정은지가 작곡에 참여하며 진심을 더했다. "팬송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수 있다는 게 의미 있는 것 같아요. 늘 갖고 있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죠. 팬 미팅에서도 지금껏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연습 중이에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요."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 정은지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다이어트 자극 짤', '운동 유발 사진'으로 회자될 예정. 쎄씨 디지털과 쎄씨(CeCi)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