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차승원이 매칭 플랫폼 브랜드 캠페인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이사, 청소업체 매칭플랫폼 다이사 측은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신뢰감을 주는 차승원의 이미지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철학과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사 김연정 CMO는 “차승원의 세련됨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이미지에 힘입어 소비자와 이사, 청소업계에서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압도적인 마켓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냉철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를 잃지 않으며 다정한 면모까지 각광받고 있는 차승원은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차승원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사, 청소업체를 고르는 획기적인 기준을 제시해 국내 시장을 바꿔 나가고 있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뜻 깊다.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했으며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에서 조직 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브라이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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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