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결혼 5개월 차 새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함소원은 프러포즈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만난 지 3시간 만에 진화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 진화가 한참 동안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저를 만나기 전에 사랑했던 여자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은 "남편을 만나기 전 난자를 냉동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15개 정도 얼렸다.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갖고 싶었다"고 밝혀 주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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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