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8)가 새 남자친구와 데이트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로렌스가 지난 5일 뉴욕의 길거리에서 남자친구 쿡 마로니와 함께 다정하게 걷는 사진을 포착해 단독으로 보도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그들은 매우 편안한 사이다. 로렌스는 남자친구 곁에서 이전엔 본 적 없는 미소를 짓는다"며 사랑에 빠진 로렌스의 모습을 전했다. 또 다른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 몇 주간 자주 만났다"며 "그 기간에 사랑이 발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렌스의 남자친구 마로니는 뉴욕의 한 아트갤러리에서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그간 배우 니콜라스 홀트,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등 대형 스타와 교제한 그가 일반인을 만난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로렌스는 지난 2007년 11월 영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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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영화 '레드 스패로' 스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