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가수 성시경이 '고독한 미식가7' 측에 커피를 선물했다.

일본 도쿄TV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7'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고독한 미식가'를 좋아해서 계속 시청했다는 성시경 씨. 본인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모두에게 음료수를 가져다 줬다. 감동이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시경과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성시경은 마츠시게에게 커피를 건네 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회사원 차림의 마츠시게 역시 수줍은 듯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인증샷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고독한 미식가7' 측은 "오는 15일 밤 12시 15분부터 '한국의 서울 출장편-불고기'가 방송된다"고 알렸다.

한편, '고독한 미식가7'의 한국 편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박정아가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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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고독한 미식가7'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