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해피투게더 시즌3'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박경림과 김지혜, 제시와 함께 안현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현모는 "남편이 라이머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수줍게 "그렇다"라고 답했다. 안현모는 지난해 9월 교제 4개월 만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이어 "어떻게 만났느냐"라는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함께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 지인이 같이 밥을 먹자며 식사 자리에 불렀다"라며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이야기가 잘 통하고 아버지 같은 캐릭터가 있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