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나 혼자 산다' 쌈디와 박나래가 기안84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하차설에 입장을 밝히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3명이 오프닝을 진행한 적도 있다. 다 모여서 한 게 얼마 되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쌈디 역시 "저도 억울하다. 저보고 '왜 기안84 대신 네가 앉아 있느냐'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기안84가 현재 일본에 있으면 마감을 위해 잠시 촬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기안84는 하차설에 대해 "하차 안 해요. 쉬면서 만화 그리러 일본에 와 있는 겁니다. 9월에 봬요"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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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