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의 'Lullaby'와 선미의 '사이렌'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선미는 앞서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을 꺾고 정상에 선 이후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주 컴백한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정상에 오른 갓세븐은 팬클럽 '아가새'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돌렸다.

앞서 갓세븐은 출연자 대기실 인터뷰에서 "1위 후보가 되서 감사한다. 1위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볼터치 세리머니로 주목을 받은 적 있는 갓세븐은 "이번에 1위 한다면 세안밴드를 하고 칫솔을 입에 물 것"이라고 약속했다. 갓세븐은 팬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 무대는 갓세븐(GOT7), S.I.S, 더 보이즈(THE BOYZ), 공원소녀, 드림캐쳐, 루첸트, 블랑세븐, 소리, 열혈남아(타지혁), 오마이걸, 우주소녀, 위걸스, 유니티, 유재필(With OL, 김승혜, 감스트), 임팩트, 정동하, 카밀라, 펜타곤 등이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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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