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유재명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유재명은 21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5년간 열애 한 띠동갑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명의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했던 유재명은 여자친구에 관해 언급하며 공개한 적 있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명당' 인터뷰 당시 신혼집에 관해 "서울 성북동에 사는데 예비 신부와 현재 사는 곳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려고 한다. 지금 사는 동네는 산동네인데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이 낮에면 평상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냄새 나는 동네다. 그런 동네가 최고의 명당"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재명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비밀의 숲', JTBC 드라마 '라이프'에도 출연했다. '명당'에서도 진한 존재감을 남기며 명품 조연 반열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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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