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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알리와 안혜진이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합작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18.10.29 장충 | 배우근 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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