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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내야수 오재원과 오재일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SK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8회 투수교체를 맞아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2018.11.05.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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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내야수 오재원과 오재일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SK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8회 투수교체를 맞아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2018.11.05.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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