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제주에서 영리병원 개원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15일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제주시청 앞에서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영리병원의 개원 허가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촛불집회를 열었다.
도민운동본부 측은 원의룡 제주지사는 민의를 집약한 공론화위원회 결과를 무력화한, 민주주의 파괴자라면서 원 지사 퇴진도 함께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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