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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가 20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진안과 리바운드를 다투고있다. 2018.12.20.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ro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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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가 20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진안과 리바운드를 다투고있다. 2018.12.20.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ro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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