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갓세븐 마크가 다리 부상을 당해 예정돼 있던 연말 스케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가 다리 부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마크는 28일 열리는 'KBS 가요대축제' 무대와 29일 진행되는 팬사인회, 31일 예정돼 있는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11월 새 앨범 ' &ME' 타이틀곡 '미라클(MIRACLE)'로 활동,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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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