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구재이가 오늘(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구재이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 한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재이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구재이는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스페셜-습지생태보고서’ 등을 비롯해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라스트’, OCN ‘뱀파이어 탐정’,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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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