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2019년 1월 7일 -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풀메이크업 쌈밥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박나래는 연말 시상식 메이크업 도중 스태프들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 끝에 박나래는 ‘드레스를 입어야 하니 너무 배부르지 않는 걸 먹자’며 ‘샐러드 느낌의 국물 없는 쌈밥’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이 마무리 되자 배달 삼겹살과 쌈이 도착했고, 박나래는 ‘완전 다이어트 식이다. 홀쭉해서 나가는 거 아냐’라며, 서둘러 식사를 시작했다. 박나래의 먹방을 보며 나혼자 산다 패널들이 웃음을 터뜨리자, 박나래는 ‘밥은 절대로 안먹었다, 쫄면만 먹었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어 식사에 돌입한 박나래는 ‘채소 위주로 먹겠다’며 상추, 깻잎에 파채를 얹고 고기 한 점에 함께 배달된 쫄면으로 큼직하게 쌈을 완성해 한입에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연신 턱이 빠질 듯 입을 크게 벌리며 먹방을 선보였고,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쿨한 박나래!’, ‘쫄면주는 삼겹 주문하고 싶어요’ 등박나래의 위트넘치는 순간들에 호응을 보냈다.


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