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이지혜가 DJ로서 열정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MBC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출연하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지혜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고 전하며 미소 지었다. 출산을 했다는 것과 DJ로 활약하게 됐다는 점, 그리고 고정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것들이 버킷리스트였다는 걸 알렸다. 이지혜는 그 중 "DJ를 가장 많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7개월 때 DJ 제안이 들어왔다.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고, 출산 후 35일 만에 컴백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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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