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스페인 하숙'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의 부탁을 잊지 않고 와이파이존 장식품을 완성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영업 7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케요' 창시자 유해진은 또 무언가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렉트릭 라인이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유해진은 합판에 와이파이 모양을 넣은 완성품을 공개했다. 유해진은 "아티스트라고 불러달라"며 뿌듯해했다.


앞서 차승원이 와이파이존을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었고, 유해진은 이를 잊지 않고 제작에 돌입한 것이었다. 당시 차승원은 "합판만 있으면 될 것 같다. 그걸 좀 해주지"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이를 발견한 후 "어이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반색했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