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코리안 좀비'가 정찬성이 UFC 복귀전에 나선다.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UFN) 154에 출전한다.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 상대는 UFC 페더급(65.77㎏) 랭킹 5위 헤나토다.


정찬성은 랭킹 12위로, UFC 한국인 파이터 중 가장 랭킹이 높다. 종합격투기(MMA) 전적은 통산 14승5패, UFC에선 4승2패다.


정찬성은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에 경기 종료 1초 전 통한의 버저비터 KO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되지만 모이카노를 꺾으면 타이틀전이 가까워진다.


한편 정찬성의 경기가 포함된 UFN 154 메인매치는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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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