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QM6 LPe_01
제공 | 르노삼성차

[스포츠서울 노태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대수가 4493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더 뉴 QM6’의 이런 계약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3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인 ‘QM6 LPe’ 계약 대수가 3510대로 전체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와 E1, SK가스 등 LPG 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벌였다.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가스와 함께 ‘QM6 에코 LPG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SK가스가 초청한 다문화가정 100명이 SK가스 임직원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 시장에서 ‘SUV는 디젤’이란 공식을 깨고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도 지켜왔다”며 “이번 ‘QM6 에코 LPG’와 같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을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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