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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투수 켈리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 삼성의 경기 1회초 무사 2구째 투구를 한 뒤 구심의 우천 중단 선언에 포수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9. 8. 4.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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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투수 켈리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 삼성의 경기 1회초 무사 2구째 투구를 한 뒤 구심의 우천 중단 선언에 포수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9. 8. 4.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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