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톱 아이돌 커플'의 탄생의 뒤에는 임슬옹이 있었다?


5일 디스패치는 트와이스의 지효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가요계 선배의 소개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후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나란히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히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자연스레 두 사람을 이어준 것으로 거론된 선배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스포티비뉴스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오작교 역할을 한 선배는 임슬옹이라고 보도했다. 임슬옹은 2005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지효의 소속사 선배이면서 강다니엘과도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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