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아이언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타이틀리스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T 시리즈 아이언 500세트 한정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타이틀리스트는 오는 30일 T아이언 전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12일부터 사전 구매 이벤트를 개최했다. 500세트 한정 판매 행사는 단 9일 만에 매진됐다.

새로운 클럽이 나올 때 마다 진행하는 사전 구매 이벤트는 타이틀리스트가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스페셜 이벤트다. 전세계는 물론 업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고객 프로모션이라는 게 타이틀리스트측의 자평이다.

T 시리즈 아이언은 최대 스피드와 거리 컨트롤을 완벽히 구현하는데 집중해 이름에서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달라졌다. 헤드 모양, 제조 공법, 구조, 타구감 등에 따라 T100, T200, T300의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고 모델별로 다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투어에서 반응도 뜨겁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 임성재 등 많은 선수들이 선택하고 있어 명실상부 PGA, KPGA 투어 사용률 1위 아이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