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겸 배우 혜리가 유튜브 채널에 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판소리 복서'의 엄태구, 혜리, 김희원이 출연했다.
혜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먹방(먹는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혜리는 "채널 열었다. 1~2달 됐다"고 설명했다.
DJ 박선영이 "오늘 아침에 팔로워 수를 확인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매일 확인하진 않는다"며 "마인드가 연연하지 말자. 내가 보여주고 싶으면 한다"고 답했다.
'먹방' 콘텐츠에 관해선 "평소에 뭐하는지 찍다보니깐 계속 먹기만 하더라"며 "찍고 싶어서 찍는 게 아니라 그냥 먹는 게 찍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