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차승원이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의 차승원이 하이컷 화보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화보는 따뜻한 카리스마부터 부드러운 눈빛까지 모두 표현해낸 차승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철수 캐릭터로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는 ‘차승원맨쇼’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카메라를 바라보는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한 우월한 비율과 시크한 매력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의상과 화려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 소화해낸 그의 패셔너블한 모습은 극 중 캐릭터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한옥을 배경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화보 컷은 색다른 분위기로 섬세한 감성을 전한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하이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