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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박지현이 추석을 맞이해 단아한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송사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지현의 경복궁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 박지현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속 사관복 차림과 다르게 분홍빛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박지현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촬영을 위해 경복궁을 방문, 내내 밝은 기운을 뿜어내며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속사 유튜브 채널에 이 날의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돼 흥미를 자아냈다. 영상 속 박지현은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보며 사희랑 닮았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힌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차세대 여배우’로 평가 받고 있는 신예다. 영화 ‘곤지암’에 이어 ‘사자’로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는가 하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송사희만의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휴방하고 다음 주에 방송을 재개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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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