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 이동욱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19일 창원 LG전에서 김성욱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NC는 5위 수성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초반 선발 루친스키가 좋지 않아 빨리 내렸는데 중간 투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임정호가 제대 후 처음으로 나와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줘 좋은 경기를 만들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1회초 실점 후 터진 양의지의 따라가는 투런포와 8회 김성욱의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 팽팽한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