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와 한국야구대표팀에 악재가 터졌다. 좌완 투수 구창모가 허리 부상으로 4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감독은 2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 참석해 구창모의 몸상태에 관해 설명했다. 이 감독은 “구창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진다. 허리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보고 받았다. 4주간 안정을 취해야한다고 한다. 와일드 카드 결정전 뿐만 아니라 향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나가더라도 엔트리에 들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구창모는 이날 발표된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렵게 됐다. 이 감독은 “대표팀에도 오전에 구창모의 몸상태에 대해 보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4주 진단을 받은만큼 대표팀 명단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superpow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