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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명주(맨 왼쪽)이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승리한 뒤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FC서울은 박주영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이명주의 추가골로 염기훈이 프리킥 만회골을 기록한 수원에 2-1로 승리했다. 2019. 10. 6.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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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박주영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이명주의 추가골로 염기훈이 프리킥 만회골을 기록한 수원에 2-1로 승리했다.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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