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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이정재가 신민아와의 애정전선 변화에 말을 아끼며 기대를 부탁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보좌관2’는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정재 분)의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4개월 만에 시즌2로 귀환했다. 이번 시즌에서 이정재는 국회의원 장태준 역, 신민아는 3선 의원 강선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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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즌1에서 이정재는 신민아는 달달한 애정전선을 보인 바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들 몰래 손을 잡는가 하면, 단 둘만 남자 입을 맞추는 등 짜릿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정재는 시즌2에서 신민아와의 관계에 대해 “의심과 오해가 깊어지면서 관계가 좋았다가 나빠졌다가 한다. 같이 일도 하면서 협조를 하다가 또 관계가 틀어진다. 어떻게 될지 끝까지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JTBC ‘보좌관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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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