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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도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을 추천했다.
7일(현지시각)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생충’ 오 마이 갓. 꼭 보세요. 나는 너무 늦게 봤어요(Parasite. OMG. See. I‘m so late on this)”라는 글과 함께 추천을 전했다. 이에 많은 해외 누리꾼들도 댓글로 ‘기생충’을 관람한 소감을 전하며 반응하고 있다.
‘기생충’은 9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의 국제영화상 수상은 기정 확실화되고 있으며 작품상과 감독상에 대한 기대도 높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1990년 데뷔, 영화 ‘데드풀’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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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