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처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FL)도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시즌 종료를 선택했다.

SPFL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재개와 관련해 1부 12개 팀과 논의, 만장일치로 종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PFL은 프랑스 리그1,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벨기에 퍼스트디비전 등과 함께 시즌 조기 종료를 선택했다.

30경기에서 26승2무2패(승점 80)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던 셀틱이 레인저스(승점 67·29경기)를 제치고 2019~2020시즌 챔피언이 됐다. 반면 최하위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승점 23)은 시즌 조기 종료로 2부 강등을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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