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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왼쪽)-별 부부. 출처|별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가수 별(36·본명 김고은)과 하하(42·본명 하동훈) 부부가 막내딸 돌을 기념해 9년차 부부의 달달함을 뽐냈다.

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딸 송이의 돌파티 때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별은 “뒤늦게 올려보는 송이 돌파티 때의 엄빠사진”이라며 “세 번째 사진은 좀 느끼한데, 철저한 연출의 티가… 그래서 네 번째엔 못참고 항의 중인 남편 (얘 대체 왤케 뻔뻔하냐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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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부부. 출처|별 개인 SNS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별은 의자에 앉아있는 하하 뒤에 서 그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하하 별 부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엿보였다.

하하는 흰색 셔츠와 검은 바지 차림으로 깔끔한 룩을 선보였고 별은 푸른색의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했다.

별은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돌잔치의 주인공인 막내딸 송이 양이 한복을 입은 모습도 공개했다.

“해피 벌스데이 마이 송(Happy Birthday My Song)”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색상의 하트를 그려 넣어 넘치는 사랑을 나타냈다.

이어 ‘#간만의 투샷 #부부샷 #1년 동안 고생했다 우리 #사실은 내가 더 #내가 했지 많이 #푸하하’ 라는 해시테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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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부부의 막내딸 송이 양. 출처|별 인스타그램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막내딸 송이 양을 득녀하며 3남매의 엄마아빠가 된 별 하하 부부는 결혼 9년차에도 알콩달콩한 부부 사이를 자랑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