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김승수가 연극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김승수는 연극 ‘아들’에 캐스팅돼 무대 연기를 펼친다.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24일 “배우 김승수가 연극 ‘아들’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 다양한 역할로 쌓아온 연기내공을 쏟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연극 ‘아들’은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가 쓴 희곡으로 이혼한 부모와 자식의 모습을 통해 가족과 인간의 내면을 다룬다.
김승수는 해체된 가정의 아버지 피에르 역을 맡았다.
김승수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에 출연하게 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좋은 작품, 훌륭한 창작진과 배우들을 믿고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극 ‘아들’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