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수산
가수 영탁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홍보했다. 출처|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우리 먹거리 홍보에 나섰다.

가수 영탁은 1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지난 8월 31일 해양수산부에서 공개한 것으로, 영탁의 노래 ‘찐이야’를 개사해 만든 뮤직비디오다.

영탁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노래를 부른 뒤 새우, 낙지, 가리비 등을 직접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산물 홍보에 열을 올렸다.

영탁이 홍보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30~70% 할인된 가격에 제철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20%를 지원하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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