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사진=최성우 기자)

[시흥=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에 대한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됐다.

이어 공사는 안산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의 추천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시민과 함께!”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염원했다.

또 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2월과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혈액난 해소를 위해 107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진행했고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모인 7백7십4만원의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방역이 취약한 지역사회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차기 참여 기관으로 수원도시공사, 연수구시설관리공단, 천안시시설관리공단 3곳을 추천했다.

▶이와 관련 정동선 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의료진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