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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리버풀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이 안필드를 처음 찾는 장면이 공개됐다.

티아고는 이번에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모든 패스 지표에서 압도적인 지표를 나타내며 리버풀 중원에 힘이 됐다.

리버풀은 공식 SNS를 통해 티아고가 안필드를 방문한 첫 날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등번호 6번을 단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라커룸에 들어간다. 그는 아들 가브리엘에게 자신의 새 유니폼을 보여주며 아버지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리버풀로 향하는 티아고의 여정이 기록됐다. 티아고는 위르겐 클롭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실을 “기회”라고 표현하며 기대에 찬 모습이 담겼다. 공식 촬영 후에 티아고는 안필드 투어로 경기장을 둘러봤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5일 링컨시티FC와의 카라바오컵에 나선다.

beom2@sportsseoul.com